Updated : 2026-03-15 (일)

(상보)[뉴욕-원유]WTI 2% 하락...강달러 속 베네수 주시

  • 입력 2026-01-07 06:58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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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하락, 배럴당 57달러 대로 내려섰다. 달러화 강세가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베네수엘라 사태를 주시하는 모습이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19달러(2.04%) 내린 배럴당 57.1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06달러(1.7%) 하락한 배럴당 60.70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9%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인공지능(AI) 낙관론 부활로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4.90포인트(0.99%) 높아진 49,462.08에 장을 마쳤다. 4만9000선을 처음으로 돌파한 것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2.76포인트(0.62%) 상승한 6,944.81을 기록했다. 두 지수는 사흘 연속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51.35포인트(0.65%) 오른 23,547.17을 나타내 이틀 연속 높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명한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올해 기준금리를 1%포인트 이상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런 이사는 이날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금리가 경제 발목을 잡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추가 금리조정은 향후 나올 지표에 맞춰 정밀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발표에 따르면, 미국 지난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5로, 전월보다 1.6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8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예상치(52.9)를 하회하는 결과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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