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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주식] 다우 594P 올라 사상최고…에너지주 강세

  • 입력 2026-01-06 06:47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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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2%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베네수엘라의 석유개발에 미국 기업들 참여 기대에 에너지주가 강세를 나타낸 덕분이다. 방산주와 대형 기술주 상승세도 두드러진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4.79포인트(1.23%) 상승한 4만8977.18에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3.58포인트(0.64%) 오른 6902.05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60.19포인트(0.69%) 높아진 2만3395.82를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7개가 강해졌다. 에너지주가 2.7%, 금융주는 2.2% 각각 올랐다. 반면 유틸리티주는 1.2%, 필수소비재주는 0.3% 각각 내렸다.

개별 종목 중 에너지 기업인 셰브론이 5.1% 올랐고, 코노코필립스와 필립스 66도 2.6% 및 7.2% 각각 상승했다. 방산주인 록히드마틴은 2.9%은 높아졌다. 7거래일 연속 내린 테슬라가 3.1% 반등한 반면, 엔비디아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의 CES 기조연설을 앞두고 0.4% 내렸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발표에 따르면, 지난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9로 전월보다 0.3포인트 낮아졌다. 미 제조업 활동이 1년 만에 최대폭 위축된 셈이다. 이번 수치는 시장 예상치(48.3)를 밑도는 결과이기도 하다.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금리인하를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지금 중립금리 수준에 꽤 근접한 만큼 추가 금리인하 여지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7% 상승, 배럴당 58달러 대로 올라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축출하면서 원유시장 불확실성이 커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달러(1.74%) 급등한 배럴당 58.3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01달러(1.66%) 오른 배럴당 61.76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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