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17 (화)

2026년 한은 독자적 금리인상 우려는 완화될 것 - NH證

  • 입력 2026-01-05 08:21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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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5일 "올해 한국은행의 독자적 금리인상 우려는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승원 연구원은 '1월 채권시장 전망보고서'에서 "과거 연준의 완화에도 한은이 금리인상에 나섰던 사례는 2010년이 유일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연구원은 "당시 GDP 갭은 2.9%p, 2026년은 0.1%p로 추정된다"면서 "역사적 사례를 감안하면 금리인상 우려는 기우"라고 주장했다.

그는 "금융안정 관련해서도 최근 시장의 한-미 기준금리 차 전망과 환율은 반대로 움직인다. 즉 기준금리 정책이 금융 불안정의 원인이 아니라는 점에서 인상이 필요하다는 논리는 비약"이라며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금리는 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1월 FOMC는 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추가 인하를 시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미국의 주거비 수정 Core PCE는 이미 2%이고 에너지 가격은 2026년 내내 물가 하방 압력이 될 것"이라며 "중간선거 승리를 위해 생활비 관세 후퇴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가 안정에 더해 고용지표 둔화는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를 요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신임 연준 의장 지명과 함께 ‘장기채 발행 물량 조정을 통한 커브 관리 전략’이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미국 금리는 하방 압력이 우세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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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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