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6% 이하로 대부분 상승했다. 신년 랠리 기대와 반도체 업종 강세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관련주 하락으로 나스닥종합지수만 약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9.10포인트(0.66%) 상승한 4만8382.3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2.97포인트(0.19%) 오른 6858.47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6.36포인트(0.03%) 하락한 2만3235.63을 나타냈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1.1% 상승했다.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0.7% 낮아졌다. S&P500과 나스닥은 1% 및 1.5% 각각 내렸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8개가 강해졌다. 에너지주가 2.1%, 산업주는 1.9%, 유틸리티주는 1.2% 각각 올랐다. 반면 재량소비재주는 1.1%, 통신서비스주는 0.4% 각각 내렸다.
개별 종목 중 마이크론이 11% 뛰었고, 인텔과 엔비디아도 6.7% 및 1.3% 각각 상승했다. 반면 팔란티어는 5.6%, 마이크로소프트는 2.2% 각각 하락했다. 테슬라도 2년 연속 판매 감소 악재에 2.6% 내렸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금융정보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발표한 미국 지난해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8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전월보다 0.4포인트 낮아진 수치이자, 잠정치와 동일한 결과이다. 예상치는 51.7 수준이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약보합 수준을 기록, 배럴당 57달러 대에 머물렀다. 주말에 열릴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OPEC+) 회의를 앞두고 대기모드가 나타났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1달러(0.17%) 하락한 배럴당 57.3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1달러 내린 배럴당 60.75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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