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12 (목)

[외환-마감] 당국경계 속 매도세 + 코스피 2%대 급등...1430원 초반대로 낙폭 확대, 2개월래 최저

  • 입력 2025-12-29 15:55
  • 김경목 기자
댓글
0
[외환-마감] 당국경계 속 매도세 + 코스피 2%대 급등...1430원 초반대로 낙폭 확대, 2개월래 최저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30원 초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29일 오후 3시 32분 현재 전장보다 11.0원 내린 1431.1원에 거래되고 있다.

당국 경계감이 이어진 가운데 매도세가 지속되며 달러/원이 하방 압력을 받았다. 러-우 종전과 정책 수혜 기대감 그리고 반도체 주도 수출 호조세, 외국인 매수세 등으로 코스피가 2% 급등하며 원화 강세에 힘을 실었다.

이날 주간거래 종가는 1429.8원으로 지난 11월 3일(1428.8원) 이후 약 두 달 만에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

달러/원은 장초반 코스피가 상승하고 달러지수가 소폭 반락한 영향 속에 1430원 후반대로 소폭 하락해서 시작했다.

지난주 후반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98선 초반을 회복했다. 일본 엔화 약세가 달러 강세를 지지한 가운데 연말 거래량 감소로 방향성은 제한됐다.

장중에는 당국 경계감 속에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1430원 전후 수준까지 낙폭을 넓혔다.

당국 경계감이 이어진 가운데 달러지수가 보합권에 머물면서 달러/원이 지난주 후반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에 더해 지난주 후반 강해졌던 매도 흐름이 이날도 지속되면서 1430원 전후까지 하락했다.

러-우 종전과 정책 수혜 기대감,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세 그리고 외국인의 5거래일 연속 매수세 등으로 코스피가 이날 2.2% 급등한 것도 달러/원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3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며 2%대 지수 급등을 주도했다.

달러/원은 장 한때 1429.1원까지 하락하며 저가 기준으로 지난 11월 3일(1425.8원) 이후 약 2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화는 전반적으로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후 3시 38분 현재 달러지수는 98.07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19% 하락, 0.03% 상승을 보이고 있다.

■ 장초반 코스피 강세 속 달러지수 소폭 반락...달러/원 1430원 후반대 소폭 하락 시작

달러/원은 장초반 코스피가 상승하고 달러지수가 소폭 반락한 영향 속에 1430원 후반대로 소폭 하락해서 시작했다.

지난주 후반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98선 초반을 회복했다. 일본 엔화 약세가 달러 강세를 지지한 가운데 연말 거래량 감소로 방향성은 제한됐다.

뉴욕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440원대 초반에서 형성돼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 대비 소폭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스왑포인트를 감안한 환율 레벨도 현물환과 큰 괴리는 없는 모습이었다.

개장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이 “매우 진전됐으며 합의에 근접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자택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한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훌륭한 회담을 가졌다”며 “합의는 매우 가까워졌고,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 당국 경계감 속 매도세 우위 + 외국인 5일째 순매수 속 코스피 2.2%↑...1430원 초반대로 낙폭 확대, 2개월래 최저

달러/원은 장중에는 당국 경계감 속에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1430원 전후 수준까지 낙폭을 넓혔다.

당국 경계감이 이어진 가운데 달러지수가 보합권에 머물면서 달러/원이 지난주 후반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에 더해 지난주 후반 강해졌던 매도 흐름이 이날도 지속되면서 1430원 전후까지 하락했다.

러-우 종전과 정책 수혜 기대감,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세 그리고 외국인의 5거래일 연속 매수세 등으로 코스피가 이날 2.2% 급등한 것도 달러/원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3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며 2%대 지수 급등을 주도했다.

달러/원은 장 한때 1429.1원까지 하락하며 저가 기준으로 지난 11월 3일(1425.8원) 이후 약 2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장초반 코스피가 상승하고 달러지수가 소폭 반락한 영향 속에 1430원 후반대로 소폭 하락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도 당국 경계감이 이어진 가운데 지난주 후반부터 시작된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1430원 초반대로 낙폭을 넓힌 모습"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화는 전반적으로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후 3시 38분 현재 달러지수는 98.07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19% 하락, 0.03% 상승을 보이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