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중 은행 저축성수신금리(2.81%) 전월비 24bp↑...석 달 연속 상승 - 한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신동수 기자] 지난달 은행권의 저축성수신금리가 올라 석 달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5년 1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가중평균·신규 취급액 기준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금리(‘25.10월 2.57%→11월 2.81%)는 정기예금 등이 오르면서 전월대비 24bp 상승했다.
지난 9월 이후 석 달 연속 상승했고 상승폭도 확대됐다.
한은 금융통계팀 김민수 팀장은 "기준금리 향후 경로에 대한 전망이 좀 변한 부분들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순수저축성예금금리(2.56%→2.78%)는 정기예금(+22bp) 등을 중심으로 22bp 상승했다.
시장형금융상품금리(2.61%→2.90%)는 CD(+37bp), 금융채(+24bp) 등을 중심으로 29bp 올랐다.
대출금리(4.03%→4.02%)는 가계대출, 기업대출이 모두 오르면서 전월대비 13bp 상승해 석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기업대출금리(3.96%→4.10%)는 단기시장금리(CD 91일, 은행채 단기물 등)가 상승한 영향 등으로 대기업(+11bp)과 중소기업(+18bp)이 모두 올라 14bp 상승했다.
기업대출금리는 지난 6월(4.06%) 이후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가계대출금리(4.24%→4.32%)는 주택담보대출(+19bp, 4.17%), 전세자금대출(+12bp, 3.90%), 일반신용대출(+27bp, 5.46%)이 오르면서 8bp 상승했다.
지난해 10월 10개월 만에 상승 전환 후 두 달 연속 상승했다.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56.2% → 54.6%)은 고정형 전세대출 취급 감소로 1.6%p 하락해 넉 달 연속 축소됐다.
주택담보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90.2%로 전월대비 3.8%p 하락해 석 달 만에 내렸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34%p로 전월대비 0.11%p 축소됐다.
2025년 11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02%로 전월말대비 1bp하락하고, 총대출금리는 연 4.21%로 전월말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2.19%p로 전월말대비 0.01%p 확대됐다.


11월중 은행 저축성수신금리(2.81%) 전월비 24bp↑...석 달 연속 상승 -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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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중 비은행금융기관 수신금리(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는 저축은행과 신협이 하락했고,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신협과 상호금융이 상승하고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는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은 예금금리, 대출금리가 전월대비 각각 4bp, 81bp 하락했다.
신용협동조합은 예금금리는 전월대비 1bp 하락했고, 대출금리는 전월대비 13bp 상승했다.
상호금융은 예금금리, 대출금리가 전월대비 각각 1bp, 8bp 상승했다.
새마을금고는 예금금리가 전월수준을 유지했고, 대출금리는 전월대비 1bp 하락했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