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당국 경계 속 강한 매도세...1430원 후반대로 낙폭 확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613280208429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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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당국 경계 속 강한 매도세...1430원 후반대로 낙폭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당국 경계감 속에 강한 매도세 영향으로 26일 장중 1430대 후반까지 낙폭을 넓힌 모습이다.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9.10원 내린 1436.6원에 거래되고 있다.
당국 경계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네고물량이 출회하고 외국인의 코스피 매수세도 한층더 강해지면서 달러/원이 1430원대로 레벨을 더욱 낮췄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초반 달러지수가 반등한 가운데 새벽종가(1445.7원)보다 상승한 145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당국 경계감이 이어진 가운데 매도세가 더욱 강해지면서 1430원대로 낙폭을 더욱 넓힌 모습"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화는 전반적으로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7.9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소폭 상승세다.
코스피가 0.4% 상승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1조1000억원 안팎의 순매수로 최근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