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19 (목)

[자료] 2026년 한국은행 통화정책 운영방향

  • 입력 2025-12-26 07:46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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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2026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


2025. 12.

한 국 은 행


한국은행법 제6조가 정하는 바에 따라 2026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을 금융통화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표합니다.

20251223



총재 이 창 용



<한국은행법>

제6조(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의 수립 등)

①한국은행은 정부와 협의하여 물가안정목표를 정한다.

②한국은행은 매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을 수립하여 공표하여야 한다.

③한국은행은 제1항에 따른 물가안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차 례



<요 약>

. 기준금리 운용 1

. 금융안정 도모 2

. 대출제도의 효율적 운용 3

. 통화정책의 유효성 제고 4

. 지급결제제도의 고도화 5



2026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




요 약







기준금리는 물가 및 성장 흐름과 금융안정 상황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추가 인하 여부 및 시기를 결정

금융외환시장과 금융시스템에 대한 점검 및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필요시 시장안정화 조치를 적기에 시행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대출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금융중개지원대출의 통화정책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확충

정책 커뮤니케이션 강화, 금융시장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통화정책 유효성을 제고

지급결제제도의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 노력을 지속


. 기준금리 운용


□기준금리는 향후 물가‧성장 흐름 및 전망 경로상의 불확실성,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추가 인하 여부 및 시기를 결정

o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 근방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높아진 환율, 내수 회복세 등으로 상방 압력이 예상보다 확대될 수 있는 점,

성장세는 잠재 성장률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이나 전망 경로상에 글로벌 통상환경, 반도체 경기, 내수 회복 속도 등과 관련한 상‧하방 위험이 높은 점 등을 고려

o금융안정 측면에서는 수도권 주택가격 및 가계부채 리스크 전개 상황, 환율 변동성 확대의 영향 등에 계속 유의할 필요

. 금융안정 도모


□금융불균형 누증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산업 구조조정 추진, 주요국의 재정상황 등 금융시장 리스크 요인도 잠재해 있는 만큼

자산시장과 금융시스템에 대한 점검 및 조기경보 기능을 강화하고 필요시 시장안정화 조치를 적기에 시행

o 선행지표 개발, 금융기관 간 상호연계성을 반영한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 개선 등을 통해 리스크 조기식별 노력도 지속

o시나리오별 비상대응계획(contingency plan)을 상시 점검·보완하여 시장 불안요인 발생에 대비하고 비은행금융기관에 대한 유동성 공급 모의훈련* 등을 통해 시장안정화 조치의 실효성을 제고

* 비은행금융기관에 대해 모의 RP 매입 등을 실시하여 유동성 공급 프로세스를 점검

o 「거시경제금융회의」등을 통해 정책당국과 금융‧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금융안정 등 필요한 부문에 대한 정책 공조를 지속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으로 국내 외환부문의 경계감이 높아져 있는 만큼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과도한 쏠림현상에 대해서는 시장안정화 조치를 적극 시행

o정부와 함께 구조적인 외환수급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비거주자 간 역외 원화사용 관련 규제 정비* 등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

*인가받은 외국 금융기관이 국내에 개설한 원화계좌를 통해 역외에서 원화를 운용하도록 허용

o대외충격 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역내 금융안전망 강화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만기도래 통화스왑 연장도 추진

*한국은 BIS 글로벌 금융시스템 위원회 의장국(CGFS, 2023.11월~2026.10월) 및 ASEAN+3 다자간 통화스왑 재원조달구조 개편 워킹그룹 공동의장국

□기후변화에 따른 금융·경제 리스크 분석을 강화하고 정책적 대응 노력을 지속

o기후리스크 모형 고도화 등을 통해 기후변화가 금융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의 정도를 제고하고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및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

*우리나라 특성(경제‧인구구조 등)을 반영하여 기후리스크 모형을 고도화하고 향후 1~5년 이내에 발생 가능한 기후변화 시나리오별 영향도 분석

. 대출제도의 효율적 운용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한국은행 대출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

o유사시 은행 보유 대출채권을 담보로 활용할 수 있는 긴급여신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시행(2026.1월)

o평시에도 대출채권을 적격담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 필요시 시장안정을 위한 유동성을 적기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 구축 노력을 지속

□금융중개지원대출은 경제상황 변화에 따른 탄력적 운용 여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체계를 개편하여 통화정책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확충

o중소기업 전반에 대한 신용공급을 지원하는 ‘중기대출연계지원 프로그램’(가칭)을 신규 도입하고 제도 운용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

o기존 프로그램의 경우 도입 당시 취지 및 운용현황, 그간의 금융·경제 여건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 프로그램의 한도와 운용방식 등을 점검한 후 필요시 단계적으로 조정

o미시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정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향후 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

. 통화정책의 유효성 제고


□경제주체들이 정책 여건의 높은 불확실성 하에서 통화정책 운용에 대한 합리적 기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정책 커뮤니케이션을 강화

o금통위원의 대외 커뮤니케이션 확대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3개월 내 조건부 금리전망’의 향후 운용방안 등도 검토

* 2025년중 금통위원 기자간담회(4회), 주요 보고서 주관위원 메시지 공개(7회), 대외 세미나 발표(34회) 등을 실시

o경제전망의 정확도 제고 노력을 지속하고 전망 변화, 리스크 요인 등에 대한 설명을 강화

―고빈도‧비정형 데이터 등을 추가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경제전망 결과에 대한 사후평가를 실시

o팬데믹 이후의 통화정책 운용 경험과 변화된 정책 여건 등을 반영하여 「통화신용정책 운영의 일반원칙」의 수정·보완을 추진

― 경제주체들의 이해 제고를 위한「일반원칙의 상세 설명자료」도 신규 작성하여 함께 제공할 예정

□통화정책의 파급효과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

o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가 준거금리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활용도 제고*, 지표금리 개혁 세부방안 등을 정부와 함께 추진

*KOFR-OIS 거래의 행정지도 비율 및 자율협약을 통한 KOFR 변동금리 채권 발행비율 확대(각각 현재 10% 이상) 등

o통화안정증권의 활용도 제고 등을 통해 공개시장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

□대내외 정책여건 및 경제구조 변화에 대응한 연구‧분석을 강화

o코로나19 위기 이후 우리 경제의 구조적 변화* 및 통화정책 파급영향 등에 대한 분석을 강화하고 정책효과 제고 방안을 연구

* 물가동학 변화, 잠재성장률 및 중립금리 추이, 외환시장 수급구조 변화, 부문간 양극화 등

oAI 확산,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저출생‧고령화 등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이를 고려한 중장기 통화정책 운용 방안을 모색

. 지급결제제도의 고도화


□원화증권의 선진화·국제화*에 대응한 인프라 개선 노력을 지속

* WGBI(국채) 편입, MSCI 선진국 지수(주식) 편입 추진 등

o한은금융망 운영시간을 연장(2026.4월 예정)하고 24시간 운영되는 역외 원화결제시스템(가칭)을 신규 구축(2026년말 시범운영)

o국가간 상호운영성 제고를 위해 한은금융망에 국제금융전문표준(ISO 20022) 도입(2026년 완료 예정)

□미래 통화 인프라의 도입 및 확산 추진

o「프로젝트 한강」 2차 실거래*, 국고금 집행 시범사업 등을 통해 디지털화폐 시스템 및 예금 토큰 상용화 기반을 강화

* 1차 실거래(2025.4~6월)를 토대로 참여 인원수 및 사용처 확대, 이용자 편의성 개선 등을 추진

o국가간 QR 연계 활성화*를 통해 지급서비스의 효율성 제고

* 국가간 QR 연계는 자국의 QR앱으로 상대국 소재 상점의 QR코드를 스캔하여 대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의미

□거시경제 안정 등이 고려된 스테이블코인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

o국회‧정부 등의 스테이블코인 입법 논의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대한 자료 수집 및 분석 능력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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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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