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78.00원에 최종 호가됐다.
23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2.0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80.10원) 대비 0.05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하락했다. 일본 재무상이 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엔화가 강해지자, 달러인덱스는 밀려 내려갔다.
뉴욕시간 오후 3시 4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2% 낮아진 98.28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43% 높아진 1.1760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64% 오른 1.3463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51% 내린 156.95엔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가타야마 사츠키 일본 재무상이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엔화 가치 방어를 위해 전례 없이 과감한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하락한 7.0313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71%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