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美CPI 대기 속 당국 경계감...1470원 후반대 소폭 상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813272706638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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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美CPI 대기 속 당국 경계감...1470원 후반대 소폭 상승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8일 장에서 1470원 후반대 소폭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오후 1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3.30원 오른 1477.80원이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오라클 악재에 따른 인공지능(AI) 회의론 재부상으로 하락한 여파가 고스란히 이어졌다. 코스피는 1.7% 약세다.
오늘밤 공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당국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7% 하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24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9600억원, 1조350억원 순매도로 이틀간 약 2조원 순매도를 기록한 바 있다.
오후 1시 25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04% 오른 98.404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3%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4%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초반 코스피가 급락으로 시작한 가운데 새벽종가(1474.5원)보다 상승한 1470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 중에는 당국 경계감 속에 미국 CPI 결과 발표를 대기하며 1470원 후반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