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5일 오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혼조 양상을 보인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이제 투자자들은 오늘밤 발표될 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3% 이하 동반 상승…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3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9% 오른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3%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8% 상승, 홍콩 항셍지수는 0.24% 하락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3% 이하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8% 하락한 배럴당 59.50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5% 내린 98.98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하락한 7.068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6% 내린 9만2006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