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4일 오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전 거래일 뉴욕주식시장이 금리인하 기대 부활로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비둘기파적 발언 덕분이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 민간고용과 생산자물가, 소매판매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美 3대 주가선물 0.6% 이하 동반 상승…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44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8% 오른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9%, 홍콩 항셍지수는 0.8%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만 0.1% 약세다. 일본 주식시장은 근로자의 날로 휴장한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6% 이하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 내린 배럴당 58.00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 높아진 100.25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3% 상승한 7.107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9% 오른 8만 6452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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