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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국채선물 강세 전환 ...환율 하락, 외인 3선 매수

  • 입력 2025-11-10 10:46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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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1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전 10시 41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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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신동수 기자] 국채선물이 10일 오전장에 보합권 출발 후 반등해 강세로 돌아섰다.

코스콤(3107)에 따르면 오전 10시 41분 현재 3년 국채선물 가격은 11틱 오른 105.99에서,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23틱 상승한 114.97에서 매매되며 출발수준대비 각각 11틱, 24틱 상승했다.

국고채 금리는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해 3년물 중심으로 다소 큰폭 하락했다.

3년 지표인 국고25-4(28년 6월)은 3.6bp 내린 2.859%에서, 10년 지표인 국고25-5(35년 6월)은 1.8bp 하락한 3.202%에서, 30년 지표인 국고25-7(55년 9월)은 1.7bp 하락한 3.119%에서 매매됐다.

장초반에는 지난주말 미국채 금리가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하고 환율 경계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후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고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 매수를 늘리면서 반등해 강세로 돌아섰다.

달러/원 환율은 하락폭을 확대해 1454원대로 내렸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시장에서 3년을 4330계약 이상 순매수했고, 10년은 630계약 이상 순매도했다.

국고채 3년 선입찰에서 응찰률이 320%를 넘어서고 낙찰금리(2.860%)가 유통금리보다 낙게 형성된 점도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주가가 급등하며 위험 심리가 강화되고 아시아시장에서 미국채금리가 다소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추가 강세는 제한됐다.

KOSPI는 2.5% 이상 급등해 하루 만에 다시 4000선을 회복했다.

아시아시장에서 미국채 10년 금리는 2.35bp 오른 4.12%대에서, 2년 금리는 2.80bp 상승한 3.58%대에서 매매됐다.

미국 민주당이 임시 예산안 협상안을 제시하면서 셧다운 해소 기대감이 주목을 받았다.

일부에서는 장중 반등을 시도하다가도 손절 매물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상황으로 보인다는 진단도 제기됐다.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점차 주춤한 점도 추가 강세를 제한했다.

높아진 금리 레벨에 따른 레벨 매력에도 눈치보는 장세가 이어졌고 강세 전환 후 외국인 수급, 환율 추이에 연동되며 제한적 등락세가 이어졌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미국 금리가 상승하고 환율 경계감에도 시장이 다소 반등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 일정부분 손절물량이 나오면서 이번주는 매수세가 들어올지 확인해봐야 하나 아직까지는 눈치보는 모습"이라며 "어느 정도 안정되는 모습이 보이면 매수세 유입이 기대되는 레벨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다른 딜러는 "장중 반등을 시도하다가도 손절 매물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상황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당분간 레벨보다는 반등시 손절 매물이 나올 여지가 적지 않아 당분간 쉽지 않은 장이 이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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