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위험회피 속 코스피 3%대 급락...1440원 후반대로 상승폭 확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513261409477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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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위험회피 속 코스피 3%대 급락...1440원 후반대로 상승폭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5일 오후 1440원 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주식시장이 기술주 고평가 논란으로 급락한 가운데 위험회피 장세에 연동하며 코스피가 3%대 급락을 보이고 있다.
이에 달러/원이 상방 압력을 받으면서 1450원에 근접한 모습이다.
최근 급등으로 1450원에 육박하면서 레벨 부담이 작용하고는 있지만 오후 들어서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1440원 후반대의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3% 하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23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24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06% 내린 100.12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13%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1%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강세에 연동한 새벽종가(1440.6원)보다 상승한 1440원 초중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도 미국발 위험회피 영향으로 코스피가 급락하는 가운데 달러/원도 1440원 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