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코스콤 CHECK

코스피 장중 4천선 아래로 추락...나스닥 급락 여파에 4천선 공방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장태민 기자] 코스피지수가 장중 100p 넘게 급락하면서 4천선 아래로 추락했다.
미국에서 AI 버블론이 부각되면서 나스닥이 2.04% 급락한 영향이 작용하고 있다.
코스피는 장 초반 3,979.95까지 밀리면서 4천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코스피가 이틀간 200p 넘게 폭락하고 있다"면서 "나스닥 급락과 외국인 차익실현이 맞물려 주식시장 휘청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외국인은 전날 올 들어 가장 큰 규모인 2.23조원을 순매도한 뒤 이날도 초반부터 대규모 매도에 나서고 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