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3일 "11월엔 되돌림 차원의 금리 반락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승원 연구원은 ' 11월 채권시장 전망보고서'에서 "올해 11월 혹은 내년 1월 기준금리 인하는 여전히 살아 있는 옵션"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한국은행의 잠재 성장률 추정치와 실제 성장률을 활용해 시나리오 분석 진행해 보면 25년 1%, 26년 2~3% 성장률을 기록해도 GDP는 잠재 추세(2010년 기준)를 하회한다"면서 "지난 3년간의 저성장으로 인한 ‘구덩이(잠재 GDP-실제 GDP)’는 매우 깊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내 혹은 26년 1월 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살아있는 옵션이며, 인하 종료 가능성까지 반영된 조정은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연준은 12월에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10월 FOMC에서 파월은 여전히 물가의 상방 리스크보다 고용의 하방 리스크에 더 주목하고 있음을 재확인해 줬다. 주요 연구 기관 중 Dallas 연준이 가장 낮은 월평균 신규 고용 BEP 추정치(3만명)를 제시하고 있는데 QCEW 조정을 감안하면 실제 월평균 신규 고용은 해당수치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다"고 풀이했다.
그는 "정부 TGA 잔고는 3분기 QRA 목표액인 8,500억달러를 크게 상회한 9,800억달러 기록했다. 이에 4분기 국채발행 규모는 3분기 계획안이 유지되거나 감액될 것"이라며 "4분기 국채 발행 규모는 3분기 대비 50~60% 수준으로 급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더해 12월 QT 종료 및 SLR 최종안 모멘텀이 존재한다. 연말까지 수급 재료는 미국 금리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권시장, 11월엔 금리 되돌림...11월이나 1월 기준금리 인하도 열려 있는 옵션 - NH證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