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월말 환매 영향으로 단기자금시장의 레포 금리가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은행권 매수가 이를 완화시켜 줄 듯하다.
31일 RP 시작금리는 3bp 상승한 2.52%, 증권콜 차입금리는 1bp 오른 2.54%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9조원, 화폐 환수 0.1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2.5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7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9.1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1.9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3.0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0.2조원, 화폐 환수 0.1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1.1조원, 한은RP매각(7일) 3.0조원, 통안계정(28일) 0.1조원, 통안채 발행(모집) 1.0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0조원, 기타 0.3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자금시장에선 전날 공모주 청약 환불 우려로 레포금리가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은행고유 매수 증가, 제2금융권 MMF 환매 대기자금 운용에 힘입어 조달 여건 매우 양호했다"면서 "오늘은 월말 환매 영향으로 시장 유동성이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은행권 매수세가 꾸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채 해소는 무난한 반면, 회사채 정체가 심화되고 체결금리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 될 듯하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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