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국고채 전월비 1.5조 감소한 15조 발행...원화표시 외평채 0.8조 발행 - 기재부
[뉴스콤 신동수 기자]  기획재정부는 30일 2025년 11월중 15조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액으로 전월비 1.5조원 감소한 규모다.
만기별로 2년 0.4조원, 3년 0.8조원, 30년 0.3조원, 5년, 물가채 각각 0.1조원이 감소했고 50년이 0.2조원 증가했고 20년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11월 4일(화) 매출되는 국고채 2년물 20,000억원은 “국고02250-2709(25-6)”로 통합 발행한다.
11월 11일(화) 매출되는 국고채 3년물 30,000억원 중 15,000억원은 “국고02250-2806(25-4)”으로 통합 발행하고 15,000억원은 “국고00000-2812(25-10)”으로 신규 발행(선매출)한다.
11월 25일(화) 매출되는 국고채 5년물 28,000억원은 “국고02500-3009(25-8)”로 통합 발행한다.
11월 18일(화) 매출되는 국고채 10년물 16,000억원 중 8,000억원은 “국고02625-3506(25-5)”으로 통합 발행하고 8,000억원은 “국고00000-3512(25-11)”으로 신규 발행(선매출)한다.
11월 26일(수) 매출되는 국고채 20년물 5,000억원은 “국고02750-4509(25-9)”로 통합 발행한다.
11월 6일(목) 매출되는 국고채 30년물 41,000억은 “국고02625-5509(25-7)”로 통합 발행한다.
11월 17일(월) 매출되는 국고채 50년물 10,000억원은 “국고02750-7409(24-11)”로 통합 발행한다.
2025년 11월 8,000억원의 원화표시 외평채 경쟁입찰 발행한다.
11월 24일(월) 매출되는 원화표시 외평채 1년물 8,000억원은 “외평 00000-2611(25-11)”로 신규 발행한다.
원화표시 외평채 1년물은 국고채 전문딜러(PD),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PPD) 및 통화안정증권 입찰대상 기관 등 총 31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10년물, 20년물, 30년물 경과종목과 30년물 지표종목 간 2,000억원, 물가채 경과종목과 10년물 명목채 지표종목 간 1,000억원의 교환을 실시할 계획이다. 


11월 국고채 전월비 1.5조 감소한 15조 발행...원화표시 외평채 0.8조 발행 - 기재부
아울러 만기도래 전 국고채 매입을 총 32,000억원 수준으로 1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11월 국고채 전월비 1.5조 감소한 15조 발행...원화표시 외평채 0.8조 발행 - 기재부
경쟁입찰 발행, 비경쟁인수, 교환, 모집 등을 모두 포함한 10월 실제 발행 규모는 177,220억원으로 예상된다. 
다만 다만, 최종 발행실적은 10.31(금) 발표되는 20년물 비경쟁인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11월중 재정증권은 발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재정증권은 한국은행 일시차입과 더불어 정부의 회계연도 내 세입과 세출간 일정(schedule)의 불일치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메우기 위한 수단으로 회계연도 내 세입으로 상환해야 하며, 국회의 승인한도 40조원 내에서 운용중이다.
10월 30일 기준 재정증권과 한국은행 일시차입은 모두 상환하여 발행잔액은 없으며, 금년 평잔 기준(‘25.1.1~10.30)으로는 각각 9.1조원과 6.5조원으로 전년보다 낮은 수준이다.
기상환한 금액까지 포함한 총 누계 규모(10.30일 기준)는 재정증권 48.0조원, 한국은행 일시차입 150.5조원이다
한편 2025년 11월중 모집방식 비경쟁인수 실시 여부와 세부 계획은 11월 20일(목)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