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달러지수 반락 속 1420원 초반대 소폭 상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3013481906224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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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달러지수 반락 속 1420원 초반대 소폭 상승
[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30일 오후 1420원 초반대에서 소폭 상승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강세를 보였던 달러지수 영향으로 1425원 전후 수준에서 시작했다. 이날 달러지수가 소폭 반락하면서 달러/원이 초반보다 상승폭을 일부 좁힌 모습이다. 
고점 네고 물량이 출회하며 한때 1410원 후반대로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다만 미중 회담 결과를 앞둔 경계감 속에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3% 상승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0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45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7% 내린 98.962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9%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3%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한미협상 타결 소식으로 하방 압력을 받은 새벽종가(1421.0원)보다 소폭 오른 142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가 반락한 가운데 수급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며 1420원 초반대에서 소폭 상승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