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弱달러 vs 코스피 0.8%↓...1430원 중후반대로 상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815373805713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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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弱달러 vs 코스피 0.8%↓...1430원 중후반대로 상승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30원 중후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28일 오후 3시 32분 현재 전장보다 3.8원 오른 1437.2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지수가 약세를 이어갔지만 외국인의 대량 매도세로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원이 상승 압력을 받았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에 연동된 가운데 새벽종가(1433.4원)보다 소폭 내린 143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미중협상 타결과 FOMC 금리인하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국채 금리와 달러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미국주식은 강세를 이어갔다.
장중에는 1430원 중후반대로 상승한 채 거래를 이어갔다.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의 대량 매도세로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원이 일부 상방 압력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빅테크 실적 발표 및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대기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8% 하락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조60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3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9% 내린 98.618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56%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2% 하락을 나타냈다.
■ 간밤 달러지수 약세 속 달러/원 1430원 초반대 하락 시작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에 연동된 가운데 새벽종가(1433.4원)보다 소폭 내린 143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미중협상 타결과 FOMC 금리인하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국채 금리와 달러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미국주식은 강세를 이어갔다.
전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이 희토류 통제를 1년 유예하기로 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대중 100% 추가 관세는 사실상 철회됐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을 아주 존경한다”며 “우리는 무역합의를 이룰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하락했다. 독일 경제지표 호조로 유로화가 강해지자 달러인덱스는 밀려 내려가는 모습이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열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및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진행 상황을 주시하는 모습이었다.
■ 외국인 매도세 속 코스피 0.8% 하락...1430원 중후반대로 상승
달러/원은 장중에는 1430원 중후반대로 상승한 채 거래를 이어갔다.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의 대량 매도세로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원이 일부 상방 압력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빅테크 실적 발표 및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대기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8% 하락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조60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3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9% 내린 98.618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56%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2% 하락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에 연동된 가운데 새벽종가(1433.4원)보다 소폭 내린 143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화 약세가 지속됐지만 외국인의 대량 매도세로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원이 1430원 중후반대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