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8일 오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전일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기대로 급등한 터라, 이날은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빅테크 실적 발표 및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美 3대 주가선물 동반 강보합…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3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3%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호주 ASX200지수도 0.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약세다. 홍콩 항셍지수만 0.2%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동반 강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 내린 배럴당 61.2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1% 낮아진 98.68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하락한 7.106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8% 내린 11만4182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