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10-28 (화)

[외환-오후] 미국 CPI 발표 대기 속 1430원 후반대 제자리 걸음

  • 입력 2025-10-24 13:33
  • 김경목 기자
댓글
0
[외환-오후] 미국 CPI 발표 대기 속 1430원 후반대 제자리 걸음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4일 오후 1430원 후반대 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밤 발표될 미 소비자물가지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코스피가 2%대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미 관셰협상 관련한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다.

이에 달러/원은 1430원 중후반대 수준에서 등락폭을 제한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2.2% 상승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2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23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1% 오른 99.028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19%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4%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미국 CPI 발표를 대기하며 새벽종가(1437.4원)보다 소폭 내린 1435원 전후 수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도 이날밤 발표될 미국 CPI를 대기하는 분위기 속에 1430원 후반대 보합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