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3Q25 OP 컨센 상회 예상 부품주: 한온/현대위아/한국타이어/넥센타이어
* 부품사 엣지 포인트: 1) 팰리/텔루/GV90/투싼, 2) 북미 HEV 생산 수혜
* 관세 15%: 현대차 증익 +2.4조/TP +7%+α, 기아 +1.6조/TP +11%+α
■ 3Q25 Preview: 외형 우려는 제한적이나, QoQ 관세 부담은 불가피
부품사 매출은 Q25 국내 부품사 매출은 YoY 1) 국내 완성차 생산 기저, 2) 환효과(달러 +2%/유로 +8.5%)로 견조세 예상. 3Q25 한국 신차 생산 97 만대(YoY +8.2%/QoQ -11.5%), 현대차 도매 104만대(+3%)/기아 78만대(+3%).
다만, 25% 관세 지속에 따른 QoQ 수익성 부담 불가피.
* 3Q25 OP 컨센 상회 예상: 한온시스템/현대위아/한국타이어/넥센타이어
■ 부품사 엣지 포인트: 1) 신차 모멘텀, 2) 북미 HEV 생산 확대
국내 부품사는 현대/기아의 신차와 사업 전략에 따른 수혜 강도가 높음
신차(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투싼/GV90): 4Q 현대차 팰리세이드 미국 판매 본격화/기아 텔루라이드 신차모멘텀 수혜 가능한 업체 주목. 특히, 텔루라이드의 경우, 미국 내 HEV 생산라인 확대 예상. 26년 GV90(플래그십 EV)/투싼 FMC 모멘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메타플랜트 HEV 생산: 생산차종 미확정이나 기아 SUV 투입 가능성 높다는 판단. 2025년말 미국 BEV 수요 둔화에 따른 아이오닉5/9 생산 축소 => HEV 생산라인 추가 본격화 예상
■ 한미 관세협상 15%로 최종 서명한다면?
현대차: 2026년 증익 효과 +2.4조/+22%. TP 최소 27만원 가능. 관세 외에 모멘텀은 1) 4Q 미국 팰리 소매, 2) ‘26년 자사주 매입, 3) GV90 신차 모멘텀
기아: 2026년 증익 효과 +1.6조/+18%. TP 최소 13만원 가능. 그 외 모멘텀 1) 4Q 텔루 출시, 2) 1Q 배당, 3) HMGMA HEV 투입 가능성
*현재 완성차 추정치/목표주가는 25% 관세율 가정. 최종 관세 서명에 따른 15% 관세율 적용 시점 확정에
따라 이익추정치 및 목표주가 조정 예정
■ 투자전략 및 Top Picks 기아, 현대차, 에스엘, HL만도
완성차: 배당/미국 생산 현지화 강화 강도 => 기아 최선호, 현대차 차선호
부품: HMG 신차 및 미국 현지 생산 수혜 강도 뚜렷 => 에스엘, 만도
[관세] 15% 최종 서명 기다리며, 부품주 선별 => 만도/넥센타이어/에스엘/현대모비스.
[배당과 주주환원] 현대차(자사주>배당), 기아(배당>자사주), 현대모비스(자사주>배당), SNT모티브(배당성향 강화/자사주 비중↑),
[미국 Mix 수혜] 기아(텔루/26년 미국 현지생산 강화), 현대차(팰리/GV90), 에스엘(팰리/텔루/미국HEV), 현대위아(HEV엔진)
25% 유지된다면? 개별 모멘텀에 따른 변동성 대응 전략 지속. 배당(완성차), 로봇(현대모비스/에스엘/SNT모티브/현대오토에버), 자사주(SNT모티브), 팰리&텔루 신차수혜(에스엘), 유증(한온/한국타이어)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