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연휴 强달러 영향 속 1420원 초반대로 상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015435005166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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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연휴 强달러 영향 속 1420원 초반대로 상승
[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20원 초반대 상승 흐름을 유지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10일 오후 3시 33분 현재 전장보다 14.0원 오른 14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추석 연휴동안 이어졌던 달러지수 강세분을 반영하며 달러/원이 1420원 초반대로 레벨을 높였다. 장 중에는 매도세가 우위에 서면서 초반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채 다음주를 대기했다. 
달러/원은 추석 연휴 오름세를 이어간 달러지수에 영향을 받으면서 지난 2일 새벽종가(1407.0원) 대비 갭상승한 142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추석 연휴동안 시장은 한미 관세협상 관련한 불확실성, 이달 중순 차기 총리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신임 총재가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 그리고 유럽 재정 우려 등을 주목했다. 이에 달러지수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강세를 보였다.
장중에는 1420원 초반대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추석 연휴동안 강세를 보였던 달러지수에 연동해 1420원 초반대 갭상승으로 시작한 이후 장중에는 초반 상승폭을 일부 좁힌 채 1420원 초반대에 머물렀다. 
갭상승으로 시작한 이후 고점에서 네고 물량이 출회한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로 코스피가 1%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원이 초반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 어닝시즌 본격 시작과 9일째 이어지는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를 주시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73%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조6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앞서 외국인은 2일 장에서 3조 14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며 최대 일일 순매수 기록한 바 있다. 
오후 3시 37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09% 내린 99.288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38%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1% 하락을 나타냈다. 
■ 연휴동안 달러지수 4거래일 연속 상승...달러/원 1420원 초반대 갭상승 시작 
달러/원은 추석 연휴 오름세를 이어간 달러지수에 영향을 받으면서 지난 2일 새벽종가(1407.0원) 대비 갭상승한 142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
추석 연휴동안 시장은 한미 관세협상 관련한 불확실성, 이달 중순 차기 총리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신임 총재가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 그리고 유럽 재정 우려 등을 주목했다. 이에 달러지수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강세를 보였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올해 추가 기준금리 인하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바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은 "불확실성이 클 때는 신중하게 움직이는 것이 낫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 발언에 나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통화정책과 관련해 언급하지 않았다.
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6% 상승했다. 유럽 재정 우려로 유로화 및 영국 파운드화가 압박을 받자, 달러인덱스는 밀려 올라가는 모습이었다.
■ 네고 출회 + 외국인 코스피 대량 매수세...1420원 초반대 머물며 다음주 대기 
달러/원은 장중에는 1420원 초반대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추석 연휴동안 강세를 보였던 달러지수에 연동해 1420원 초반대 갭상승으로 시작한 이후 장중에는 초반 상승폭을 일부 좁힌 채 1420원 초반대에 머물렀다. 
갭상승으로 시작한 이후 고점에서 네고 물량이 출회한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로 코스피가 1%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원이 초반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 어닝시즌 본격 시작과 9일째 이어지는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를 주시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73%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조6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앞서 외국인은 2일 장에서 3조 14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며 최대 일일 순매수 기록한 바 있다. 
오후 3시 37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09% 내린 99.288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38%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1% 하락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추석 연휴 오름세를 이어간 달러지수에 영향을 받으면서 지난 2일 새벽종가(1407.0원) 대비 갭상승한 142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네고 물량이 출회하고 외국인 매수세로 코스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원이 초반보다 상승폭을 일부 좁혔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