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일 오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대형 기술주 강세로 소폭 오른 가운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이 임박한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美 3대 주가선물 0.3%대 동반 하락…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전 10시 44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8% 오른 수준이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 호주 ASX200지수는 0.2%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과 홍콩 금융시장은 국경절 연휴로 이날 휴장한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3%대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 오른 배럴당 62.4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5% 높아진 97.82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3% 상승한 7.1304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1% 하락한 11만4427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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