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신동수 기자] 외국인은 30일 채권시장에서 국채 2조 7,989억원, 통안채 400억원, 회사채 10억원 등 총 2조 8,39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보유한 채권 중 국채 51억원, 통안채 2,000억원 등 총 2,051억원이 상환되어 외국인 원화채권 투자잔액은 2조 6,347억원 증가한 309조 5,309억원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외국인은 국채시장에서 국고 25-7(55년 9월) 6,690억원, 24-4(27년 6월) 3,507억원, 25-2(55년 3월) 2,810억원, 25-5(35년 6월) 2,695억원, 24-13(34년 12월) 2,575억원 등 총 3조 5,850억원을 매수했다.

매도는 국고 24-13(34년 12월) 1,535억원, 22-13(25년 12월) 810억원, 21-7(26년 9월) 746억원, 23-5(33년 6월) 666억원, 23-11(33년 12월) 610억원 등 총 7,861억원을 기록했다.

통안채시장에서는 만기 27년 7월 400억원을 매수했다.

회사채시장에서는 삼성중공업(27년 9월) 10억원을 매수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시장에서 3년물을 295계약, 10년물을 1,957계약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시장에서 순매로 돌아섰는데 3년은 7거래일, 10년은 5거래일 만이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