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8월 광공업 생산 전월비 2.4% 증가...생산 양호 불구 소비, 설비투자 부진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신동수 기자] 8월중 광공업생산이 석달 연속 증가했고 증가 폭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비스생산 부진으로 전산업 생산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소비와 투자는 감소 전환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5년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전산업 생산은 광공업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서비스업, 건설업, 공공행정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이후 두 달 연속 상승한 후 정체됐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건설업, 공공행정에서 생산이 줄어 0.3%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은 반도체(-3.1%)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자동차(21.2%), 의약품(11.0%)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대비 2.4% 증가했다.
자동차는 전기승용차, 소형승용차 등 완성차 및 자동차신생부품 등의 생산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금속가공(-9.1%)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반도체(12.3%), 자동차(5.2%) 등에서 생산이 늘어 0.9% 증가했다.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0.6%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7.6% 감소했다.
제조업평균가동률은 74.7%로 전월대비 2.2%p 상승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전문·과학·기술(1.5%)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도소매(-1.7%), 협회·수리·개인(-6.0%)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0.7% 감소했다.
도소매는 가전제품 및 정보통신장비 소매업, 음·식료품 및 담배 도매업 등에서 감소한데 협회·수리·개인은 산업 및 전문가 단체,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수리업 등에서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부동산(-3.3%)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보건·사회복지(3.6%), 도소매(2.0%) 등에서 생산이 늘어 1.0% 증가했다.


(종합) 8월 광공업 생산 전월비 2.4% 증가...생산 양호 불구 소비, 설비투자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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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매판매 전월비 -2.4%로 넉 달 만에 감소 전환...설비투자 전월비 -1.1%로 한 달 만에 감소 전환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1.0%)에서 판매가 늘었으나,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3.9%), 가전제품 등 내구재(-1.6%)에서 판매가 줄어 전월대비 2.4% 감소했다.
비내구재는 음식료품, 차량연료 등에서 감소한데 가전제품 등 내구재는 가전제품, 통신기기·컴퓨터 등에서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승용차 등 내구재(4.9%), 의복 등 준내구재(2.2%)에서 판매가 늘었으나,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3.5%)에서 판매가 줄어 0.5% 감소했다.
소매업태별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5.9%), 전문소매점(1.6%) 등에서 판매가 증가하였으나, 슈퍼마켓 및 잡화점(-9.0%), 대형마트(-13.9%) 등에서 판매가 줄었다.
설비투자는 정밀기기 등 기계류(1.0%)에서 투자가 늘었으나,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6.0%)에서 투자가 줄어 전월대비 1.1% 감소햇다.
운송장비는 항공기, 선박 등에서 투자가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1.9%)에서 투자가 늘었으나,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4.7%)에서 줄어 0.4% 감소했다.
국내기계수주는 공공(-1.3%) 및 민간(-10.1%)에서 수주가 모두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9.2% 줄었다.
건설기성은 건축(-6.8%) 및 토목(-4.0%)에서 공사실적이 모두 줄어 전월대비 6.1% 감소햇다.
건축은 주거용 및 비주거용 공사실적이 모두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건축(-19.6%) 및 토목(-12.8%)에서 공사실적이 모두 줄어 17.9% 감소했다.
건설수주는 주택 등 건축(46.9%) 및 철도·궤도 등 토목(38.4%)에서 수주가 모두 늘어 전년동월대비 44.8% 증가했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수입액, 건설기성액이 감소하였으나, 내수출하지수, 광공업생산지수 등이 증가하여 전월대비 0.2p 상승해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코스피, 건설수주액, 장단기금리차 등이 증가하여 전월대비 0.5p 상승해 석 달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