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9일 오후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 거래일 뉴욕주식시장이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안도감에 반등한 가운데, 셧다운(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이 임박한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0.4% 이하 동반 상승…달러 0.2%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36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4% 오른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7% 상승,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배당락 영향에 0.8%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3%, 홍콩 항셍지수는 1.4% 각각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64% 하락한 65.30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3% 내린 97.928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5% 낮아진 7.1228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2% 상승한 11만1848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