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9일 오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 거래일 뉴욕주식시장이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안도감에 반등한 가운데, 셧다운(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이 임박한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상승…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46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3% 오른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8%, 홍콩 항셍지수는 1.3% 각각 강세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배당락 영향에 0.8%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0.2% 약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9% 하락한 65.1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3% 내린 98.02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2% 낮아진 7.1278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4% 상승한 11만2268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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