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4일 오후 1395원 전후 수준에서 소폭 상승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들은 주 후반 발표될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달러지수가 소폭 오르면서 달러/원이 일부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8% 하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1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26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3% 오른 97.339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22%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9%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달러지수 약세 영향으로 새벽종가(1394.0원)보다 소폭 하락한 139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가 소폭 오르면서 1390원 초중반대 소폭 상승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