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22 (일)

[채권-오후] 국채선물 보합권 호조세...특별한 재료 부재속 외인 수급 연동

  • 입력 2025-09-23 13:29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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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후 1시 21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후 1시 21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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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신동수 기자] 국채선물이 23일 오후장에 보합권 혼조세에서 등락했다.

코스콤 CHECK(3107)에 따르면 오후 1시 21분 현재 3년 국채선물 가격은 3틱 내린 107.21에서, 10년 채선물 가격은 3틱 상승한 118.63에서 매매됐다.

국고채 금리는 10년을 제외한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지만 폭은 제한됐다.

3년 지표인 국고25-4(28년 6월)은 1.0bp 오른 2.467%에서, 10년 지표인 국고25-5(35년 6월)은 0.3bp 하락한 2.827%에서, 30년 지표인 국고25-7(55년 9월)은 0.7bp 상승한 2.712%에서 매매됐다.

시장을 주도할 뚜렷한 재료가 없어 제한적 등락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이 국채선물 순매수세를 유지했지만 추가 매수세가 주춤하면서 가격 지지력도 약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시장에서 3년을 890계약 이상, 10년을 390계약 이상 순매수했다.

미 연준위원 다수가 금리인하에 신중한 스탠스를 보였지만 지난 9월 FOMC에서 금리인하 폭에 대한 의견이 엇갈린 상황이어서 시장 영향은 제한됐다.

일부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점과 환율 변동성 등으로 10월 인하 가능성이 약화되는 분위기로 분위기로 약세로 이어지는 것 같다는 진단도 제기됐다.

분기말 영향에 따른 단기물 수급 부담에도 시장 영향은 제한됐다.

전반적으로 외국인 수급에 연동된 제한적 등락 속에 파월 의장 등 연준인사들의 발언과 주후반 미국 물가지표를 대기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전일 미국은 특별한 데이타는 없었고 우리나라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점과 환율 변동성 등으로 10월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냐는 분위기로 약세가 이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절대금리 레벨이 올라가면서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크게 밀리지는 못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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