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6일 오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인하가 확실시된 점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진전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3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9%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상승하고 있다. 장 초반 4만5000선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하기도 했다.  
호주 ASX200지수는 0.2% 오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 홍콩 항셍지수는 0.4% 각각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 오른 배럴당 63.4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8% 높아진 97.38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보합 수준인 7.1187위안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6% 내린 11만5304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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