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2일 오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금리인하 기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 美 3대 주가선물 강보합…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2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3%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02%, 호주 ASX200지수는 0.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4%, 홍콩 항셍지수는 1.53% 각각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83% 내린 배럴당 61.8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0% 오른 97.63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9% 오른 7.1184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 상승한 11만5347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