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2일 오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금리인하 기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34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1%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5%, 호주 ASX200지수는 0.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 홍콩 항셍지수는 1.8% 각각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5% 내린 배럴당 62.21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8% 오른 97.6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오른 7.115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5% 상승한 11만5680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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