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고점부담 속 CPI 대기’ 亞주식 혼조, 코스피 0.3%↑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1일 오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고점 부담 속에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인 가운데, 투자자들은 오늘밤 나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1% 동반 상승…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2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3%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8% 강세다.
반면 호주 ASX200지수는 0.5%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12% 상승, 홍콩 항셍지수는 0.29% 약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9% 하락한 배럴당 63.5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2% 오른 97.8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상승한 7.118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4% 오른 11만4250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