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1일 오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고점 부담 속에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인 가운데, 투자자들은 오늘밤 나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美 3대 주가선물 0.1% 동반 상승…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전 10시 51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강보합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8% 강세다.
반면 호주 ASX200지수는 0.3%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홍콩 항셍지수는 1% 각각 약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강보합 수준인 배럴당 63.68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강보합 수준인 97.8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5% 하락한 7.115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7% 오른 11만3934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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