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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주식] 다우 196P 상승…고용둔화 속 금리인하 기대

  • 입력 2025-09-10 06:27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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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4% 이하로 동반 상승,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고용시장 둔화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 속에 대형 기술주가 랠리를 펼쳤다. 미 연간 비농업 부문 고용 수치가 크게 하향 수정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주 후반 발표될 생산자물가지수 및 소비자물가지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6.39포인트(0.43%) 상승한 4만5711.3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7.46포인트(0.27%) 오른 6512.61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80.79포인트(0.37%) 높아진 2만1879.49를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8개가 강해졌다. 통신서비스주가 1.6%, 유틸리티주는 0.7% 각각 올랐다. 반면 소재주는 1.6%, 산업주는 0.7% 각각 내렸다.

개별 종목 중 장 마감 후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오라클이 1.3% 올랐다. 테슬라는 0.2% 높아졌다. 반면 브로드컴은 숨고르기로 2.6% 하락했다. 이날 아이폰17 등 신제품을 공개한 애플도 1.5% 낮아졌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까지 1년 동안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기존 통계보다 91만1000개 하향 수정됐다. 이같은 하향 수정 폭은 지난 2002년 수정치를 발표한 이후 최대 수준이다. 시장 예상치는 68만명 감소였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6% 상승, 배럴당 62달러 대를 유지했다. 중동 지정학적 우려에 유가가 이틀 연속 오른 것이다. 이스라엘이 카타르 도하에 근거지를 둔 하마스 고위 지도부를 겨냥해 공습을 단행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37달러(0.59%) 오른 배럴당 62.6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37달러(0.6%) 높아진 배럴당 66.39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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