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전망] 유로 강세로 달러지수 0.4%↓...1380원 초반대 시작할 듯](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2907331901882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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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전망] 유로 강세로 달러지수 0.4%↓...1380원 초반대 시작할 듯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29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새벽종가(1385.3원)보다 소폭 하락한 1380원 초반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시장은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대기했다. 간밤 유로화가 반등하면서 달러지수는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연율로 3.3%를 기록했다. 당초 발표된 속보치(3.0%)보다 0.3%포인트 상향 수정된 수치이다. 예상치는 3.1% 수준이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2만9000건을 기록했다. 예상치는 23만건 수준이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하락했다. 프랑스 정국 불안 여파로 연일 하락한 유로화가 최근 낙폭을 되돌리면서 강해지자, 달러인덱스가 압박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5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7% 낮아진 97.87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37% 높아진 1.1682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08% 오른 1.3510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29% 내린 146.97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46% 하락한 7.1213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40%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5%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전일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엔비디아 덕분에 인공지능(AI) 관련주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미국 지난 분기 경제성장률이 선방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다음날 나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7% 상승, 배럴당 64달러 대를 유지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미국의 러시아 추가 제재 가능성이 커진 점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383.3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2.2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387.60원) 대비 2.10원 하락했다.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은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인데 연동하며 1380원 초반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장중에는 주가지수, 외국인 주식 매매동향, 위안화를 비롯한 주요 통화 등락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등락폭을 조정해 갈 것으로 보인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