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8월 기업심리지수 전월비 1p 상승한 91...작년 11월 이후 최고치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신동수 기자] 8월 기업심리지수(CBSI)가 석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5년 8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8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대비 1.0p 상승한 91.0을 기록했다.
관세협상 타결로 통상 관련 불확실성이 낮아진 가운데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나타내고, 비제조업도 휴가철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운수창고업과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개선된 영향을 받았다.
9월 기업심리지수 전망도 전월대비 3.4p 오른 91.8로 석 달 만에 상승 전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8월중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3.3으로 전월에 비해 1.4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도 92.1로 전월에 비해 1.1p 올랐다.
8월 실적은 석 달 만에, 다음달 전망은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제조업 실적은 제품재고(+0.6p), 업황(+0.4p)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8월중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89.4로 전월에 비해 0.7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지수도 91.5로 전월에 비해 4.7p 상승했다.
비제조업 실적은 업황(+0.4p), 매출(+0.3p)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업심리지수(CBSI, Composite Business Sentiment Index)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중 주요지수(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4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제조업 경기실사지수 업황BSI 8월중 실적은 70으로 전월에 비해 2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71)도 전월에 비해 5p 올랐다
8월 실적은 자동차(업황 +9p, 신규수주+5p), 기타 기계·장비(생산 +10p, 신규수주 +6p), 전기장비(업황 +14p, 생산 +4p) 등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자동차는 대미 수출액 감소세 둔화 및 전체 수출 증가에, 기타 기계·장비는 반도체 제조 장비업체의 미국 및 대만향 수출 증가, 방산 관련 수주 등의 증가에, 전기장비는 전기차 판매 확대, 미국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 등으로 배터리 및 절연선·케이블 업체 등을 중심으로 개선된 영향을 받았다.
9월 전망은 조선·기타운수(업황 +17p, 생산 +20p), 고무·플라스틱(업황 +8p, 생산 +13p), 전기장비(업황 +12p, 신규수주 +7p) 등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비제조업 경기실사지수 업황BSI 8월중 실적은 69로 전월에 비해 1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71)도 전월에 비해 3p 상승했다.
8월 실적은도소매업(업황+3p, 매출 +4p), 운수창고업(자금사정 +6p, 채산성 +7p) 등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도소매업은 민생회복 소비 쿠폰, 전공의 복귀 등으로 유통업체와 의약품 업체를 중심으로 개선된데 운수창고업은 휴가철 여행객이 증가하며 여객 운송업을 중심으로 개선된 영향을 받았다.
9월 전망은 운수창고업(매출+13p, 채산성 +14p), 도소매업(업황+3p, 매출 +6p),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업황 +14p, 채산성+23p) 등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8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에 비해 1.7p 상승한 94.6을 기록해 5개월 연속 상승했고 지난해 7월(96.3)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8월 ESI 순환변동치도 92.4로 전월에 비해 0.p 상승해 5개월 연속 상승했고 지난해 8월(92.9)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합) 8월 기업심리지수 전월비 1p 상승한 91...작년 11월 이후 최고치
이미지 확대보기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