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8-31 (일)

(상보)[뉴욕-외환]달러지수 0.8% 상승…금리인하 불확실성

  • 입력 2025-08-26 07:22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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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2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8% 상승했다. 전 거래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다음달 금리인하 가능성 열어놓은 발언을 해 달러인덱스가 급락했는데, 이날은 그 낙폭을 대부분 되돌리는 모습이었다. 관세발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 속에 금리인하 불확실성이 나타난 영향이 컸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80% 높아진 98.50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88% 낮아진 1.1617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51% 내린 1.3457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58% 오른 147.79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8% 하락한 7.1592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15% 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7%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전 거래일 다음달 금리인하 가능성 열어놓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연설로 급등한 후 이날은 숨을 고르는 흐름이 나타났다. 관세발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 속에 금리인하 불확실성이 나타난 가운데, 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부진했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실적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9.27포인트(0.77%) 내린 4만5282.4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7.59포인트(0.43%) 하락한 6439.32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7.24포인트(0.22%) 밀린 2만1449.29를 나타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8% 상승, 배럴당 64달러 대로 올라섰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했다는 소식이 유가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14달러(1.79%) 오른 배럴당 64.8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07달러(1.6%) 상승한 배럴당 68.80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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