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5일 오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전 거래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잭슨홀 기조연설에서 다음달 금리인하 가능성 열어놓은 가운데, 주중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이 주목을 받고 있다.

■美 3대 주가선물 동반 약보합…달러 0.2% 강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3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6%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7%, 호주 ASX200지수는 0.3%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 홍콩 항셍지수는 1.3% 각각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동반 약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 높아진 배럴당 63.74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 오른 97.8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하락한 7.169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 낮아진 11만2930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