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한주간 0.09% 올라...상승폭 약간 둔화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장태민 기자]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주간 상승률이 소폭 둔화됐다.
21일 부동산원의 월요일(18일) 기준 주간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주간 0.09% 올라 전주(0.10%)보다 약간 둔화됐다.
서울 아파트 주간상승률은 지난 6월 넷째주 0.43% 폭등한 후 6.27 대책 발표 이후 둔화됐다.
대출 규제가 강화된 이후 주간상승률은 0.40%→0.29%→0.19%→0.16%→0.12%로 둔화되다가 이달 7일 발표된 자료에선 0.14%를 기록해 상승폭을 재차 확대했다.
하지만 지난주 상승폭이 0.10%로 다시 둔화됐으며, 이번주엔 0.09%로 조금 더 둔화된 것이다.
다만 전체적으로 서울 아파트 가격 오름세는 지속되고 있는 중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신축,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단지에서 국지적으로 상승계약이 체결되며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면서 "전반적으로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약간 축소됐다"고 밝혔다.
강남 11개구는 0.12% 올랐다. 송파구(0.29%)는 신천·문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15%)는 반포‧서초동 위주로, 강남구(0.12%)는 대치‧개포동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10%)는 목‧신정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 14개구는 0.05% 상승했다. 성동구(0.15%)는 금호·성수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용산구(0.10%)는 이촌·이태원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중구(0.09%)는 신당·황학동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09%)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동대문구(0.07%)는 전농‧답십리동 위주로 올랐다.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주와 같은 0.05%를 기록했다.
일부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지역에서 전세가격이 하락했지만 역세권 및 대단지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물부족 현상이 이어지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강남 11개구 전세가격은 0.07% 올랐다. 서초구(-0.02%)는 잠원·반포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16%)는 잠실·방이동 위주로, 강동구(0.14%)는 고덕·강일동 주요 단지 위주로, 동작구(0.08%)는 상도·사당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 14개구는 0.03% 상승했다. 광진구(0.07%)는 자양·구의동 학군지 위주로, 성북구(0.06%)는 길음·돈암동 위주로, 서대문구(0.05%)는 대현·남가좌동 위주로, 중구(0.04%)는 신당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04%)는 금호·성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올랐다.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한주간 0.09% 올라...상승폭 약간 둔화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