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8-31 (일)

(상보)[뉴욕-채권]10년금리 4.30%대로↓…의사록·잭슨홀 대기

  • 입력 2025-08-20 07:12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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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1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전 구간에서 낮아졌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4.30%대로 내려섰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 발표와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릴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을 앞둔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이 장기물 수익률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오후 4시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3.2bp(1bp=0.01%p) 낮아진 4.308%를 기록했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1bp 내린 3.761%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3.2bp 하락한 4.904%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2.9bp 낮아진 3.827%에 거래됐다.

독일 10년물 분트채 수익률은 하락했다. 뉴욕시간 오전 11시 59분 기준, 전장 대비 1.2bp 내린 2.755%를 기록했다. 영국 10년물 길트채 수익률은 4.746%로 0.3bp 상승했다.

■글로벌 채권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4% 이하로 대부분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경계감이 나타난 가운데, 엔비디아가 4% 가까이 내리는 등 빅테크주가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만 홈디포 상승에 힘입어 강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5포인트(0.02%) 오른 4만4,922.2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7.78포인트(0.59%) 하락한 6,411.37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14.82포인트(1.46%) 내린 2만1,314.95를 나타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7% 하락, 배럴당 62달러 대로 내려섰다. 2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우크라이나 휴전 회담에 진전이 있자 유가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07달러(1.69%) 내린 배럴당 62.3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81달러(1.2%) 하락한 배럴당 65.97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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