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8-31 (일)

(상보)[뉴욕-주식] 나스닥 1.5% 하락…잭슨홀 경계 속 빅테크 매도

  • 입력 2025-08-20 06:18
  • 장안나 기자
댓글
0
[뉴스콤 장안나 기자] 1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4% 이하로 대부분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경계감이 나타난 가운데, 엔비디아가 4% 가까이 내리는 등 빅테크주가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만 홈디포 상승에 힘입어 강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5포인트(0.02%) 오른 4만4,922.2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7.78포인트(0.59%) 하락한 6,411.37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14.82포인트(1.46%) 내린 2만1,314.95를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7개가 강해졌다. 부동산주가 1.8%,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주는 1%씩 각각 올랐다. 반면 정보기술주는 1.9%, 통신서비스주는 1.2% 각각 내렸다.

개별 종목 중 엔비디아가 3.5%, 마이크로소프트는 1.4%, 브로드컴은 3.6% 각각 하락했다. 테슬라도 1.8%, AMD가 5.4% 각각 내렸다. 팔란티어 역시 9% 급락했다. 반면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받은 인텔은 7% 급등했다. 올해 실적 전망치를 유지한 홈디포는 3.2% 올랐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7% 하락, 배럴당 62달러 대로 내려섰다. 2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우크라이나 휴전 회담에 진전이 있자 유가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07달러(1.69%) 내린 배럴당 62.3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81달러(1.2%) 하락한 배럴당 65.97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