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원 기준 서울아파트 주간상승률 0.14%에서 0.10%로 축소...경기는 최근 강보합 흐름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장태민 기자]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상승폭이 축소됐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월요일(11일) 기준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한주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올라 전주(0.14%)보다 상승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주간상승률은 지난 6월 네째주 0.43% 폭등한 후 6.27 대책 발표를 불렀다.
대출 규제가 강화된 이후 주간상승률은 0.40%→0.29%→0.19%→0.16%→0.12%로 둔화되다가 지난주엔 0.14%를 기록해 상승폭을 다시 확대했다.
그런 뒤 이번주엔 다시 상승폭이 0.10%로 둔화된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주엔 재건축 추진 단지와 학군지 등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매수 관망세가 이어지고 전반적인 매수 문의가 감소하면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강남 11개구는 0.14% 올랐다.
송파구(0.31%)는 신천·문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급등세를 이어갔다. 서초구(0.16%)는 서초‧잠원동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13%)는 목‧신월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강남구(0.13%)는 개발 기대감이 있는 대치‧개포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 14개구는 0.06% 올랐다.
성동구(0.24%)는 응봉·옥수동 위주로 뛰었다. 용산구(0.13%)는 이촌·문배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광진구(0.13%)는 광장·자양동 학군지 위주로, 마포구(0.11%)는 성산‧도화동 위주로, 동대문구(0.08%)는 답십리‧전농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이번주 서울 전세가격은 전주와 같은 0.05%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부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지역에서 전세가격이 하락했으나 정주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 중심으로 임차수요가 지속되고 매물부족 현상 나타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세가 지속됐다.
강남 11개구 전세가격은 0.07% 올랐다.
서초구(-0.10%)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16%)는 문정·방이동 구축 위주로, 강동구(0.14%)는 둔촌·강일동 위주로, 강서구(0.09%)는 가양·화곡동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
강북 14개구 전세가격은 0.04% 상승했다.
광진구(0.09%)는 자양·구의동 위주로, 성북구(0.06%)는 길음·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05%)는 이촌·문배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도봉구(0.05%)는 창·도봉동 위주로, 노원구(0.04%)는 상계·월계동 역세권 위주로 올랐다.
■ 경기 아파트 보합권 흐름
서울 외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올라 전주(0.02%)보다 상승률이 약간 축소됐다.
평택시(-0.16%)는 서정·비전동 위주로, 파주시(-0.08%)는 동패동·문산읍 위주로 하락했다.
하지만 과천시(0.22%)는 원문·별양동 주요단지 위주로, 성남 분당구(0.19%)는 정자·수내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18%)는 평촌·호계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전세가격은 0.02% 올라 전주(0.01%)보다 오름폭을 약간 확대했다.
고양 일산서구(-0.13%)는 주엽·일산동 구축 위주로, 시흥시(-0.10%)는 은행·정왕동 위주로 하락했다.
하지만 광주시(0.26%)는 태전·고산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하남시(0.24%)는 학암·창우동 위주로, 과천시(0.20%)는 중앙·별양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주간 0.04% 하락해 전주(-0.02%)보다 낙폭을 키웠다.
서구(-0.07%)는 청라·당하동 신도시 위주로, 연수구(-0.07%)는 송도·동춘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02%)는 부개·삼산동 소형 규모 위주로, 남동구(-0.02%)는 구월·논현동 위주로, 중구(-0.02%)는 운서동·항동7가 위주로 하락했다.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하락해 전주(-0.05%)와 비슷한 폭으로 떨어졌다.
중구(0.07%)는 중산·운서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서구(-0.15%)는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청라·가정동 위주로, 계양구(-0.04%)는 작전·효성동 구축 위주로, 연수구(-0.02%)는 송도·옥련동 중형 규모 위주로, 미추홀구(-0.02%)는 용현·학익동 위주로 하락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각각 0.01%씩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원 기준 서울아파트 주간상승률 0.14%에서 0.10%로 축소...경기는 최근 강보합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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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기준 서울아파트 주간상승률 0.14%에서 0.10%로 축소...경기는 최근 강보합 흐름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