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올해 미국 옥수수 생산 ‘사상 최대치’ 전망. 반면 대두는 ‘작황 면적 축소에 따른 감산’ 예상
- 미국 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가 8월 전 세계 농산물 수급 전망(World Agriculture Supply Demand Estimates, 이하 WASDE)을 공개한 후 옥수수와 대두(콩) 선물 가격이 엇갈린 방향성을 전개. 사상 최대 규모 신곡(新穀, 2025/26 시장연도) 공급 전망에 옥수수 가격이 급락한 반면 대두 가격은 예상을 하회한 생산 및 재고 전망에 안도
- 2025/26년 미국 옥수수와 대두, 소맥(밀) 생산량은 각각 4억 2,526만톤과 1억 1,682만톤, 5,245만톤으로 전망. 7월 전망치보다 생산량이 2,633만톤 상향 조정된 옥수수는 교역과 소비 개선 예상에도 기말 재고 전망치가 5,377만톤(21억 7,700만부셸)까지 확대. 반면 대두 전망에서는 신곡 생산과 기말 재고가 7월 수치 대비 각각 116만톤과 55만톤씩 하향 조정
- 한편 전 세계 신곡 생산량 전망치는 옥수수와 대두, 소맥 각각 12억 8,858만톤과 4억 2,639만톤, 8억 690만톤. 전 세계적으로도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가 전월보다 2,492만톤 상향 조정된 반면 대두와 소맥 생산량은 129만톤, 165만톤 하향 조정
▶ 대두價 하방 압력 완화에도 옥수수와 소맥 생산·재고를 둘러싼 곡물 시장의 부담이 잔존
- 8월 WASDE 이후 대두 가격의 하방 압력이 다소 완화된 반면 옥수수와 소맥(밀) 생산 및 기말 재고 확대 부담이 잔존. 미국 곡물 수출 낙관론을 지지해온 달러지수 약세 전망은 곡물 지수(S&P GSCI 하위)의 하방경직성 강화 요인이나 가파른 상승 전환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고 판단. 이에 남은 하반기 동안 농산물(곡물 중심) 투자에 대한 ‘중립(Neutral)’ 의견도 유효
- 북반구(미국 중심) 곡물 시장은 통상 4월부터 6월까지 파종, 작황을 거쳐 9월부터는 수확기에 진입. 이후 11월까지는 가을철 수확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 변수(기상 이변 여부)와 신곡 생산량, 기말 재고 전망치 변화 등이 3대 곡물 가격의 방향성을 좌우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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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