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8-30 (토)

(상보)[뉴욕-원유]WTI 1.2% 하락...미-러 정상회담 주시

  • 입력 2025-08-13 06:26
  • 장안나 기자
댓글
0
[뉴스콤 장안나 기자]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2% 하락, 배럴당 63달러 대에 머물렀다. 미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 결과를 기다리며 압박을 받는 모습이었다. 원유재고가 증가해 4분기 유가가 급락할 것이라는 미 에너지정보청(EIA) 전망도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79달러(1.24%) 하락한 배럴당 63.17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51달러(0.77%) 내린 배럴당 66.12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3%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예상에 부합한 미국 소비자물가로 9월 금리인하 기대에 힘이 실린 덕분이다. 업종별로 기술주와 은행주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 후반 발표될 생산자물가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3.52포인트(1.10%) 높아진 44,458.6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72.31포인트(1.13%) 오른 6,445.76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96.50포인트(1.39%) 상승한 21,681.90을 나타냈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노동부가 집계한 지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2% 올라 예상에 부합했다. 전년 대비로는 2.7% 올라 예상치(2.8%)를 하회했다. 지난 7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예상치와 일치했다. 전년 대비로는 3.1% 올라 예상치(3%)를 상회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