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8-30 (토)

귀금속 섹터 강세 랠리 재개...단기조정 시 비중 확대 - NH證

  • 입력 2025-08-11 08:57
  • 장태민 기자
댓글
0
[뉴스콤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유지되는 한 하반기 귀금속 섹터 투자에 대한 ‘단기 조정 시 매수, 비중 확대’ 전략도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황병진 연구원은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확률 상승으로 금, 은 중심의 귀금속 섹터 강세 랠리가 재개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숨을 고른 금 가격이 다시 사상 최고치(온스당 3,500달러)에 육박한 가운데 은 가격도 40달러 돌파를 위한 초석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 침체(‘R’ecession) 공포가 없는 한 Gold/Silver Ratio 하락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4월 한때 100배를 상회한 후 반락한 Gold/Silver Ratio는 하반기 은 가격 강세에 힘입어 다시 90배를 하회했다"면서 "역대 평균을 여전히 상회하는 수준으로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경기 여건’에서는 금 대비 저(低)평가된 은에 대한 투자 매력이 재차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주 원자재 시장(S&P GSCI 기준) 수익률은 -1.19%를 기록했다.

미국과 러시아 간 정상회담 예고 속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기대에 한 주 간 국제유가가 약 5% 하락했다.

이 기간 에너지 섹터가 3% 이상 후퇴해 종합 원자재 지수의 약세를 초래한 반면 산업금속과 귀금속, 농산물 섹터는 각각 1.68%, 2.91%, 그리고 0.70% 상승했다.

황 연구원은 "미국의 7월 고용지표 발표 이후 높아진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금, 은 등 귀금속 섹터를 중심으로 투자자 매수세를 유입시켰다. 또한 100P를 찍고 다시 반락한 달러지수의 약세 전환은 위험자산에서도 투자 심리를 개선, 산업금속과 농산물(소프트 중심) 가격의 반등을 지지했다"고 덧붙였다.

귀금속 섹터 강세 랠리 재개...단기조정 시 비중 확대 - NH證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