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8-30 (토)

(상보) 엔비디아 4% 뛰자 반도체지수도 1.8% 상승

  • 입력 2025-08-05 07:4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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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4일 (이하 현지시간) 엔비디아 주식 가격이 4% 급등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뉴욕주식 정규장에서 전장 종가보다 3.62% 오른 180.00달러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 미국 고용지표 충격으로 급락한 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덕분이다. 연방준비제도 9월 금리인하 기대가 커진 점도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업종별로 전 거래일 낙폭이 컸던 대형 기술주 반등이 두드러진 가운데 엔비디아가 4% 급등하며 지수 전반 반등세를 이끌었다.

이 종목 주가는 월간 기준으로 1월 10.6%, 3월 13.2% 하락했지만 지난 5월 24%, 6월 들어 16.8% 상승했다. 7월 들어서도 12.6% 상승했고 8월 들어서도 1.2% 오름세다. 연간 기준 134달러에서 180.00달러로 상승해 34%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가 3.6%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1.75% 상승한 5624.41포인트를 기록했다.

주요 반도체 기업들 주가 등락률을 보면 브로드컴(3.2%), TSMC(1.6%), ASML(1.4%), AMD(3.0%), 퀄컴(-0.5%) 등 시총 상위 종목 주가들이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1.9%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5.06포인트(1.34%) 높아진 44,173.6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91.93포인트(1.47%) 오른 6,329.94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03.45포인트(1.95%) 상승한 21,053.58을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10개가 강해졌다. 통신서비스주가 2.6%, 정보기술주는 2.2%, 유틸리티주는 1.7% 각각 올랐다. 에너지주만 0.4% 내렸다.

개별 종목 중 엔비디아가 3.6%, 알파벳은 3.1%, 메타는 3.5%, 테슬라는 2.2% 각각 상승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팔란티어는 4.2% 뛰었다. 반면 아마존은 1.4% 하락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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