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23 (월)

급락한 미국채 금리 레벨 과도 - 한화투자證

  • 입력 2025-08-04 08:57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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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신동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4일 "급락한 현재 미국채 금리 레벨이 과도하다"고 밝혔다.

김성수 연구원은 "과거 경기 둔화국면에서 기업들이 적극적인 해고에 나서왔지만 지금은 해고가 아닌 추가채용 중단으로 대응 중"이라며 "현재 고용은 악화가 아니라 더 좋아질 수 없는 국면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채용자 수가 감소하고 실업률이 상승하면 부진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나 현재 실업률은 4.2%로 절대적인 수치도 낮고 자연실업률을 45개월째 하회 중"이라고 밝혔다.

완전고용 기간은 1970년 이후 두 번째(최장기간: 1997~2001년, 57개월)로 길게 이어지는 등 충분히 많이 뽑았기 때문에(낮은 실업률) 추가적인 채용이 필요 없다(채용자 수 부진)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Bowman 금융감독 부의장, Waller 이사는 고용에 집중할 때임을 밝혔지만 여전히 다수 연준 구성원들은 물가 리스크가 더 큰 상황이고 고용의 둔화가 부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일부 연준 인사들은 연내 3%대 물가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어 신중한 연준의 스탠스는 당분간 바뀌기 어렵다"며 "기존 기준금리 전망(9, 12월 각 1회, 25bp씩 인하)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미 국채 금리 레벨은 과도하게 낮은 수준"이라며 "지나친 고용 우려, 3분기 말까지 비우호적일 수 있는 수급환경까지 감안했을 때 적정 미국 10년 금리 밴드는 4.30~4.40%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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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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